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차량운송 이용 tip

미국에서 팔고 갈까? VS 한국으로 가져갈까?

미국에서 타던 자동차!

팔고 갈지, 한국으로 가져갈지 고민 중인 분들 주목해주세요:D

차를 팔면 전체적인 귀국이사짐은 줄어들어 좋지만,

내가 생각하고 희망했던 차값은 절대 안나온다ㅠㅠ

어차피 한국에서도 자동차가 필요하다.

한국에서의 차값도 만만치 않다;;

오히려 미국에서 구입해서 가져가는게 더 이익일수도ㅎ

한국산 자동차(차대번호 K)는 관세가 없거나 매우 싼편이라서

마치 보너스 혜택 느낌! 

머릿속을 복잡하게했던 

굵직한 고민 세 가지를 살펴본 결과,

미국에서 타던 자동차는 한국으로 가져가는게 훨씬 낫다!

그렇다면 여기서 체크체크!

자동차를 한국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그 차량이 

해외이사화물로 인정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

실제 소유가 시작되는 등록 시점을 기준으로 

3개월이 경과했음을 증명하면 해외이사화물로 인정 OK

*확인을 위한 필요 서류

- 매매 계약서

- 보험증 발급일

- 등록증(Registration Card)

'차량에 대한 등록증'하고 '차량에 대한 소유증'(Certificate of Title)을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서류 준비할 때 서로 다른 별개의 문서임을 다시 한번 꼭꼭 기억해주세요!

해외이사화물 인정 여부까지 확인됐다면,

이제 귀국차량운송 업체 선택의 시간!

여러 업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미국 서부인 LA에 위치한 현대해운이 귀국차량운송을 하는데

최적의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생각.

물론 미국->한국 운송비용이 763달러로 저렴한 점도 있지만

위치적으로 따져봐도 이득인듯.

미국 LA지역의 경우 귀국이사차량 운송비가 700달러선으로 

중부(1,500달러)나 동부(2,000달러)에 비해 크게 저렴한 편.

때문에 캘리포니아주 외 타주 거주자들이 

낮은 운송비 혜택 및 관세를 낮추기 위해 

LA에서 귀국차량운송을 보내는 이유라는 사실!

한국에서 진행되는 통관, 픽업에 대한 정보도 기대해주세요:D